기후 변화, 핵, 팬데믹 같은 인류의 위기가 직업과 결혼 같은 개인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우리는 경험했습니다. 내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내가 관여(engaging)할 수 없을 때, 우리는 거대한 벽 앞에 서 있는 것 같은 무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해체(deconstructing)하는 시대, 신뢰할 수 있는 권위를 잃고 길을 찾는 우리에게 평화의 왕이신 예수께서 말을 건넵니다. 1세기 팔레스타인 땅, 예수의 삶과 사역의 핵심은 하나님의 통치, 곧 새로운 질서, 새로운 사회였습니다. 누가복음 1장 마리아의 찬미는 하나님의 통치로 변화된 세상을 보여주며, 예수는 백성들의 고통에 함께하심으로써(compassion) 하나님 나라가 제국과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렇다면 21세기 북미에서 그를 따르는 우리는 어떻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군사, 가족과 관계를 맺어야 할까요? 지금 여기서 하나님의 통치 아래 사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이 길을 찾는 시간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도널드 크레이빌 [예수가 바라본 하나님 나라]
죠지 V. 픽슬레이 [하느님 나라]
김세윤 외 [하나님 나라 복음]
N.T. 라이트, IVP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