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While Black & Living While Korean,
A Conversation with Esau McCaulley & 백지윤
7월 3일 (수) 3-4pm
“Driving while black” 이란 다양한 인종이 모여사는 미국에서 흑인 운전자들이 경험하는 일상적 인종차별을 표현한 말입니다. 저자는 흑인 신학자가 성경을 읽는 방식을 논의하려 「Reading While Black」 이란 책을 집필했고, 이 책은 「진리는 나의 집에 있었다」 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습니다 (IVP, 백지윤 번역). 흑인 남성으로 살아온 저자와 한인 여성으로 살아온 번역자의 대화, 미국에서 흑인이 경험하는 삶과 성경읽기에 대해 배우고, 더 나아가 한인 디아스포라의 삶을 통과한 성경읽기는 어떤 것일지 저자와 번역자의 대화를 통해 탐구해 보는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서 매컬리 (Esau McCaulley)*
영국 University of St. Andrews 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Wheaton College 에서 신약학을 가르치고 있다. New York Times, Christianity Today, Washington Post, Religious News Service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고, 저서로는 Sharing in the Son’s Inheritance, Josie Johnson’s Hair and the Holy Spirit, Lent, How Far to the Promised Land 가 있다. 2020년에 집필한 Reading While Black 은 Christianity Today,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출판협의회(ECPA) 등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현재 아내 Mandy, 네 아이와 함께 성경을 연구하며 그 안에서 소망을 찾고 삶으로 연습하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