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캐나다 이민, 이민자로써 직장 생활과 자녀 양육을하던 중 성경 공부가 재밌어지고 타문화 단기선교여행에 여러번 참여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와...이렇게 복음을 못 들은 사람들이 많단 말인가? 란 깨달음을 갖게 되고 그 생각이 점점 더 내 삶의 중심 문제가 되어 갈 즈음 "함께 가자"라는 하나님의 초청에 기쁘게 응답함으로 풀타임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여러 나라에서 선교 컨설팅과 훈련, 멘토링을 해온 저희는 복음이 내면화된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이어야 하고 그것이 곧 선교적 삶이고, 선교적 삶이 선교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삶,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삶, 성경을 선교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이해하며 맛보고 싶은 코스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오랜 기간 미국, 캐나다, 한국,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선교사 후보들에게 멘토링과 훈련을 제공해왔습니다. Full time, Long term missionary로서의 삶을 준비하는 코스탄이 가지고 있는 질문을 함께 생각하며 응원하고자 합니다.

손성수 교수: 20대 중반 국제협력전문가로 모로코에 파견되어 대학과 정부기관에서 일하면서 제3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선교지에서 만났던 현지 친구들이 학교 교육을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발견하고, 교육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꿈꾸며 미국에서 건설공학 박사학위후,  두바이있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2021년 부르심을 따라 버지니아에 있는 Liberty University로 자리를 옮겨, 기독 청년들이 전문성과 영성을 가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진 사모: 경영학을 전공 후 은행에서 일했고, 결혼 후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유학와서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남편과 두바이(UAE)로 건너가 무슬림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지역교회에서 찬양인도자로 섬겼습니다. 남편 손성수 교수와 함께 두 아이들을 키우며, 비기독교인, 교회를 떠난 사람들, 상처입은 사람들, 지친 사람들과 함께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성경 말씀을 보면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며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