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NAR SPEAKERS

강동인 박사

USC/ISI

미국에 유학 와서 예수님을 만나고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신앙생활 초기부터 미국 코스타와 함께 했고, 28년이 흐른 지금까지 미국 코스타와 함께 하고 있다.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믿고 그 능력을 경험하고자 직장 생활과 더불어 가상공간에서 교회에서 집에서 기회 있는대로 소그룹 모임과 성경공부를 통해 말씀을 경험하며 전하고 있다. 종교 또는 세상의 노예가 아닌 하나님 안에서 자유한 그리스도인으로 이 세상에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러한 그리스도인들과 교제하는 것을 즐거워하며 살아가고 있다.

권연경 교수

숭실대학교

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Gordon-Conwell 과  Fuller, Yale Divinity School 및 King’s College London에서 신약성서학을 공부했고, 뉴욕에서 3년 가량 한인교회 부교역자로 일하다 귀국하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와 안양대학교를 거쳐 현재 숭실대 기독교학과에서 가르친다. 바울서신을 주로 가르치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품은 생명의 능력과 그 새로움의 공평함을 강조하는 일에 노력하는 중이다. [행위 없는 구원? 새롭게 읽는 바울의 복음], [네가 읽는 것을 깨닫느뇨?], [로마서 산책], [갈리디아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갈라디아서 산책], [위선] 등 바울서신의 역동적 이해를 돕기 위한 책을 써왔고, 평양 숭실의 마지막 교장이었던  모의리(Eli Mowry) 선교사에 대한 짧은 평전을 쓰기도 했다.

김경아 작가

진로와 소명 연구소

글을 쓰고 말을 하는 일을 한다. 두 아이를 낳고 막내를 입양한 후, 이 아이가 살아갈 세상에서 편견이 사라졌으면 해서 입양 교육 강사로 활동했다. 자기가 낳은 아이를 포기하고 자기를 낳은 부모와 이별하는 슬픔이 여전한 세상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성교육 강사가 되었다. 현재 ‘진로와소명연구소’ 성교육 팀장으로 청소년, 청년, 부모, 교사 등 다양한 청중을 만나 성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입양과 ‘가족 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너라는 우주를 만나], 성을 이해하기 위한 개론서 성격의 [성을 알면 달라지는 것들]이 있다.

김기석 목사

청파교회

목회자이자 문학평론가이다. 딱딱하고 교리적인 산문의 언어가 아닌 시적 언어로 우리 삶과 역사 이면에서 지속되는 구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설교가로 살고자 한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7년부터 청파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청년편지], [삶이 메시지다], [끙끙 앓는 하나님], [광야에서 길을 묻다], [말씀의 빛 속을 거닐다], [아! 욥], [인생은 살 만한가], [세상에 희망이 있느냐고 묻는 이들에게], [아슬아슬한 희망], [욕망의 페르소나] 외 다수의 책을 지었다.

김도현 목사

시애틀 온누리교회

현재는 이민 교회(시애틀 온누리교회)를 섬기고 있는 신약학자이다. UCLA, Fuller, Yale에서 공부한 후 학위(Ph.D.)는 Union신학교에서 바울신학 전공으로 받았다. Sterling College와 Colorado Christian University에서 가르쳤으며, 볼더한인교회를 담임하기도 했다. 미주 GMP, KDLC, SRC 이사, KOSTA/USA 공동대표로도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나의 사랑하는 책 로마서], [빌립보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등이 있다.

김영봉 목사

와싱톤 사귐의교회

역사적 예수 연구를 중심으로 신약학을 연구한 후에 한국의 협성대학교에서 10년 동안 교수로 섬기다가 2002년부터 미국에서 목회자로 일하고 있다. 2005년부터 버지니아의 와싱톤한인교회를 섬겼고 2016년부터 지교회로 시작한 와싱톤사귐의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동안 [사귐의 기도],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숨어계신 하나님], [설교자의 일주일], [가만히 위로하는 마음으로], [나는 왜 믿는가] 등의 여러 저서를 출판했고, 미주 목회멘토링 사역원을 통해 다음 세대 목회자들을 섬겨 왔다.

김재우 선교사

프로스쿠네오(Proskuneo)

모든 민족이 그들의 문화와 예술로 예배하는 비전을 품고 다민족 예배공동체 프로스쿠네오(Proskuneo)의 리더쉽으로 섬기고 있다. 아내 김조이 선교사와 두 자녀 예선, 지환과 함께 전세계에서 재정착한 난민들이 모여 사는 조지아주의 클락스턴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환대의 삶을 살며 다민족 예배와 예술 선교에 힘쓰고 있다.

김정형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나사렛 예수님을 사랑하고,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으며, 생명과 평화의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과학 시대를 살아가는 다음세대와 함께 한국 교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신학자다.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B.A.),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M.Div.),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GTU)에서 신학과 과학을 주제로 박사학위논문을 제출했다(Ph.D.). 이후 잠실 주님의교회에서 5년간 목회자로 섬기다가 2017년부터 장로회신학대학교 연구지원처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9년에 [창조론: 과학 시대 창조 신앙], [예수님의 눈물]을 출간했으며, “온돌왕자의 God-Talk”라는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주제에 관한 신학적 성찰을 공유하고 있다.

김종필 박사

시카고 기쁨의교회

1993년 교육측정 분야 박사 학위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왔다. 졸업 후 K-12 testing company에서 연구원으로 일을 시작했고, 지금은 시카고 근교에 있는 회사에서 연구부서 책임자로 섬기고 있다. 유학생활과 함께 시작한 청년들과의 동거함이 여러 모습으로 수십 년을 이어져 미국 내 크고 작은 모임에서 봉사해 오고 있다. 성경과 다양한 신앙서적을 읽고 연구하며, 그 백성의 삶에 임하시는 하나님 나라에 매료되어 산다. 사랑하는 아내와 31년을 동행하면서 가정, 믿음의 공동체, 일터에서 하나님께로 마음을 다하며 이웃을 향하며 살고자 애쓰고 있다.

김종호 목사

IFES 동아시아 부총무

세 딸의 아빠이며 글 쓰고 강의하는 아내의 남편이다.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고 교통 수단으로 자전거를 애용하고 커피를 볶아 내려 마신다. 성경을 함께 읽고 대화하며 공부하는 걸 즐기며 신앙과 삶이 분리되지 않고 온전히 통합되어 살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다.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말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했으나 졸업 직후인 92년부터 IVF 간사로 젊은이 사역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 일을 계속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이번 강의를 맡게 되었다. 올랜도의 리폼드 신학교에서 M.Div.를 마치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류인현 목사

뉴프론티어교회

14년간의 청년사역을 통해 청년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 목사다. 서울대(B.A., 독어교육), 웨스트민스터신학교(M.Div., Th.M.)에서 공부했다. 뉴저지초대교회에서 청년사역을 시작했고 현재는 맨해튼에 있는 뉴프론티어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몇몇 선교단체들과 크리스쳔리더십 모임들에 참여하면서 하나님 나라와 선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기독청년들과 포텐셜 기독청년들을 위해 [거북이는 느려도 행복하다]라는 책을 썼으며, 현재는 사랑하는 아내와 세 딸들과 뉴저지에서 살고 있다.

박동진 목사

성서유니온

모든 성도가 성경을 덮어 놓고 믿지 않고, 말씀을 펼쳐서 믿음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말씀 운동가다. 성서유니온 선교회에서 편집자로서 문서 사역하던 중 성경을 등에 지고 조선팔도를 돌아다녔던 서상륜과 같은 권서인들의 삶을 발견하고 ‘묵상 코치’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말씀 운동을 시작하였다. 성경을 등에 지고 사람들을 찾아가 말씀 묵상의 기쁨을 맛보도록 돕고, 말씀 묵상 모임들을 만들며 돌아다니는 흩어진 나그네로 살고 있다. 현재는 성서유니온 미주 사역 디렉터로 섬기고 있다.

박영호 목사

포항제일교회

1세기의 문서인 신약성서가 21세기에도 갈 길을 보여 준다고 믿는 ‘말씀의 일꾼(눅 1:2).’ 부산대학교 영문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과 대학원을 마치고,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석사, 시카고대학교 인문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에 시카고 지역에 약속의 교회를 개척해 10년 동안 섬겼고, 2015년에 귀국해서 한일장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경건실천처장으로 일했다.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편집주간을 지내기도 했다.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원장으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다시 만나는 교회], [에클레시아], [빌립보서] 등이 있다.

박총 목사

신비와저항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나는 박 총은 서울 변두리에서 네 명의 아이와 티격태격 산다. 밖에서는 도심 속 수도공동체 ‘신비와저항’의 원장 수사(목사)이며 집에서는 장애유기묘의 집사다. 밥벌이로 글쓰기교실 ‘삼다’를 꾸리면서 말(강의 및 설교)을 하고 글을 쓴다. 집필 노동의 결과로 [밀월일기], [욕쟁이 예수], [내 삶을 바꾼 한 구절] 등을 냈고 일반 출판계로 건너가 [읽기의 말들]을 냈다. 11년 째 조울증이 일으키는 소멸의 충동을 초록빛으로 달래며 살아간다.

박토니 목사

Cross Connection Community Church

중2때 미국 남가주로 이민, UCLA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Talbot School of Theology(M.Div.)에서 수학했다. 학부때 Korea InterVarsity Christian Fellowship (KIVF)을 통해 신앙을 갖게 됐고 졸업 후 10년동안 남가주 KIVF 간사로 섬겼으며, 현재는 2003년 몇몇 청년들과 함께 개척한 CrossConnection Community Church를 고등학생때 만난 아내와 늦둥이 아들과 함께 즐거운 고민을 하며 섬기고 있다.

배기정 전도사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1989년에 미국으로 이민와서, Capital Bible Seminary 에서 Christian Counseling & Family Ministry 로 석사를 받고,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주 임상 전문 상담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으며,  임상 수퍼바이저로서  상담 인턴/ 레지던트들을 감독하고 있다. Midwest University에서 미국내 한인 교회를 위한 상담 훈련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에서 소수 이민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무게와 아픔을 주님의 마음과 지혜로 돌보아 주님 안에서 삶의 목적과 정체성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에 사명감을 가지고, 교회 안팎에서 상담과 함께  개인과 가정을 세우는 세미나, 예방적 교육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 와싱톤 중앙장로 교회 상담 전도사와 Adjunct Professor at School of Christian Counseling, Midwest University 로 섬기고 있다.

배헌석 목사

앤아버 소망교회

미시간 주 앤아버라는 도시에 위치한 유학생 & 캠퍼스 타운 이민 교회라 할 수 있는 앤아버 소망교회(Ann Arbor Hope Church)에서 1995년부터 현재까지 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제자되어 제자삼자!'라는 표어 아래 주민 절반, 유학생 절반 정도로 구성된 교회를 섬기면서 성경적 교회, 그리고 사회에 소금과 빛이 되는 성도님들로 자라도록 섬기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며 현재까지 사역하고 있다. ‘말씀’을 목회의 가장 중요한 기반으로 하되, 25년여의 사역 기간 동안 많은 목회 임상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온전한 뜻 분별법’, '제자로서 이 땅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하며 살아가기’, '하나님 나라를 역동적으로 건설하는 신앙인 목양’ 등을 사역 목표로 하며 섬기고 있다.

백지윤 작가

서울대 미술대학원에서 미술이론(MA)을 전공한 뒤, 미술과 문화의 영역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통합적 시각을 발전시키고자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로 유학을 와서 기독교 문화학(MCS)을 공부했다. 그 과정에서 기독교의 궁극적 비전이 마침내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모든 창조 세계가 아름다운 조화와 평화를 이루게 될 온전한 샬롬의 세상임을 발견하고 이러한 장차 올 하나님 나라를 향한 가슴 뛰는 여정을 시작했다. 이후 밴쿠버에 계속 거주하면서 [이것이 복음이다[, [일과 성령], [오늘이라는 예배], [세상에 생명을 주는 신학], [기독교와 새로운 자본주의 정신] 등을 번역하였으며, 이제 서서히 또 다른 종류의 번역가의 길을 고민하고 있다. 바로 원래의 출발 지점이었던 예술의 영역으로 다시금 눈을 돌려, 그동안 서로의 고유한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 오해와 불신의 골이 깊어진 교회(신학)와 현대 예술 사이에 다리를 놓고 두 세계 사이의 의미 있는 대화를 가능하게 해줄 뿐 아니라 그러한 필요에 대한 인식을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길을 모색 중이다.

송수진 교수

고려대학교

고려대 글로벌비즈니스대학에서 소비자행동을 연구하는 교수이자 엄마이다. 통일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고려대에서 정치외교학을, KDI대학원에서 경제정책을 전공했다. 석사 과정 재학 중 우연히 듣게 된 마케팅 과목에 흥미를 느껴 진로를 변경, P&G 마케터로 근무하다 미국으로 유학 MBA와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획일적인 인생을 살지 않고,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꿈과 소명을 따라 사는 행복한 청년들을 보기 원해 캠퍼스로 가고 싶은 소원을 품다 실제로 거기에 가 있다. 또 하나의 소망, 듀얼 콜링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대안 문화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만나고자 KOSTA에 참여한다.

송지연 자매

뉴프론티어교회

2012년 뉴욕으로 유학길에 올라 춤을 배우기 시작하고 2013년 필라델피아 예술 대학교에서 Dance Performance 전공했다.2017년, 졸업 후 뉴욕으로 돌아와 New Frontier Church에서 워십댄스팀 산 돌의 팀장으로 섬기며 교회 성도들과 함께 매년 절기마다 댄스 퍼포먼스를 제작하고 있다. 기존의 워십댄스 스타일과 형식을 따르기 보다 함께 참여한 사람들의 다양한 배경과 배웠던 무용 테크닉들을 가지고 새로운 크리스챤 무용 문화를 창조하려 노력하고 있다. 2017년부터 꾸준히 난민과 같이 사회적 약자들과 어려운 주변이웃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뉴욕의 여러 After School에서 Dance Specialist로 일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KOSTA 찬양팀에서 Dancer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즉흥테크닉을 비롯해 여러 장르의 춤을 예배에 접목시킴으로서 기존의 형식의 듣고 보는 예배에 하나님을 여러 감각을 가지고 느끼고 체험을 더하는 데에 열심을 다하고 있다.

심경미 목사

블루밍라이프 대표

1997년 영국 성공회 신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기독교와 여성, 싱글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 돌아와 대학원에서 여성학 공부를 하며, 30-40대 싱글 여성의 삶을 연구해 졸업 논문으로 ‘비혼 여성에 관한 연구’를 썼다. 이후 장로회신학대학원(M.Div)을 마치고 바른교회아카데미에서 일하면서 ‘스스로 꽃필수 있는 삶: 싱글세미나’ ‘성서속의 여성들’ 세미나를 진행했다. 2010년부터 9년간 신당중앙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겼으며, 2019년 [싱글라이프]를 출판하고, 현재는 싱글세미나, 성서 속의 여성들 세미나 강사로 일하고 있다.

심연희 사모

RTP 지구촌 교회

현재 North Carolina의 RTP 지구촌 교회(이철 목사 시무) 사모로 섬기고 있으며 가족치료사(Licensed Marriage and Family Therapist)로서 Life Plus Family Center의 공동대표이다. Fuller Theological Seminary(가족치료),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Theological Studies)에서 수학했고 현재 South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Biblical Counseling으로 ED.D. 과정 중이다. New Orleans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상담학 겸임교수로 섬기고 있으며, NC의 4개 County에 소재한 정신과/상담기관을 감사하는 감사관으로 일하고 있다. 교육과 상담을 통해 예수님을 전하고, 우리에게 주님이 주신 풍성한 삶을 누리며 영적,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심용환 소장

역사N교육연구소

학문적 기초 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호흡하려 하는 역사학자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했고 현재 한양대학교대학원에서 공부 중이며 성공회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 있다. 대표 저서로는 [단박에 조선사], [단박에 한국사], [헌법의 상상력], [우리는 누구도 처벌하지 않았다] 등이 있다. 여러 방송 출연과 강연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북간도의 기독교인들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에 출연했으며 [매일성경 순]에 교회사를 연재하고 있다. 기독교 세계관으로 조망하는 역사와 사회 문제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하고 있다.

안지영 목사

나눔교회

달라스에 소재한 나눔교회를 개척해서 섬긴지 16 년이 되었다. 또한 목회와 함께 미드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목회 이전에는 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 소속으로 파푸아뉴기니에서 성경번역 사역을 했다. 2000년에 과하티케어 신약성경을 봉헌했다. 고등학교 때 처음 신앙 생활을 시작하면서 시작된 ‘질문’을 아직도 멈추지 않고 있으니, 이제 내년이면 50 년째가 된다. 그 질문을 해결하려고 성경을 파고드는 것에 익숙해진 ‘탐구자’이다. 그렇게 찾아가면서 하나님을 점점 더 알아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그냥 “아멘” 하는 반응보다, “그런데요” 라는 반응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오성민 대표

On the road to Damascus

2015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단체 On the road to Damascus의 대표이며, 별칭 '랜선선교사' 로 불린다. 세인트 존스 대학에서 약학을 (Pharm. D) 공부한 후 약사로 일하고 있다. 20대 초반에 하나님을 위해 평생 살겠다는 소명을 받아, 본업과 별개로 신학과 기독교 변증에 심취해 여러가지 미디어 선교 활동을 해왔다. 현재 유튜브 <Damascus TV> 채널은 무신론자와의 토론 영상들을 비롯한 신앙과 신학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또 다른 채널인 <Damascus Archive>는 해외 기독교 변증가나 목회자들의 영상을 번역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천 튜토리얼> 채널에는 10대와 20대 청년 기독교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영상을 주로 올리고 있다. [복음주의 변증학: 정교한 이성을 통하여] (2019)의 대표 역자이며, [치킨복음: 한 20대 전도사와 20대 선교단체 대표의 대화록] (2020)을 지었다.

오정호 선교사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

1976년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 후, 디아스포라로서 살고 있다. UCLA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엔지니어로 일하다 퍼스펙티브스 선교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에 눈이 띄어지고 1998년부터 위클리프 성경번역 선교사로 일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잠시 사역 후 지난 17년동안 미주한인교회들과 선교적 교회를 향한 여정에 함께하는 도우미로 선교훈련과 선교 컨설팅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하는 아내와 고등학생 12학년 딸과 택사스 맥키니에서 선교적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이일형 장로

서울대학교 객원교수

30년 넘게 국제 및 국내 공공기관에서 경제학자로 직접 정책에 참여 또는 자문을 해 오다가 작년에 현직에서 물러났다. 지금은 몇 기관에 자문을 하고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45년째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하며 청년 및 청장년 사역에 동참하고 있으며 평생의 가장 큰 관심사는 이 세대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한 제사장의 역할이 구체적으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어떻게 표현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이종천 교수

California Baptist University

대학교 4학년 때 상처입은 치유자로의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미국으로 유학을 온 후,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에서 신학, 결혼 & 가족 상담학, 교육학으로 석사학위를, 상담심리학으로 박사학위 (Ph.D.)를 받았다. 현재 California Baptist University에서 심리학 교수로서 결혼/가족치료사나 전문상담사나가 되려고 하는 대학원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여러가지 다양한 심리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전문상담사 (Licensed Professional Counselor)이기도 하다. 대학에서 일하기 전에는 이민교회에서 목사로서 청년부와 가정사역으로 섬기다가 현재는 개인과 가정의 회복을 위한 수련회와 세미나로 한인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이태후 목사

한국에서 미학을 공부했고, 목회의 소명을 받은 후에는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신학을 공부하며 생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얻기위해 1994년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 입학했다.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갈 계획이었지만 이민 교회의 세대갈등을 경험한 후 한인 교회를 섬기다 2003년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현재 거주하는 North Philly 로 이주했다. 주민의 절대 다수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동네에 삶의 터전을 잡고 가난한 이들의 좋은 이웃이 되었고, 2006년부터는 동네 아이들을 위한 여름 캠프를 시작해서 이제는 온 동네가 함께 누리는 연중행사가 되었다. '교회'는 없지만, 스스로 동네 목사로 생각하며 이웃들을 돌보고 있으며 동네 이웃들, 심지어 마약을 파는 이들이 자신들의 '목사' 로 인정하고 있다. '맨 인 블랙 '어느날 찾아온 당신의 이웃' 이라는 CGNTV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다.

전성민 교수

밴쿠버 기독교 세계관대학원

한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캐나다로 이민을 와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젠트 칼리지를 거쳐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구약 내러티브의 윤리적 읽기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Ethics and Biblical Narrative, [사사기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세계관적 설교 -창조, 일상, 공공의 복음을 회복하라], [세계관적 성경읽기] 를 저술하였고 [열왕기(이안 프로반)], [온 세상을 위한 구약 윤리(존 바턴)]등을 번역하였다. 현재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전공 영역인 구약 윤리 외에, 평신도 신학, 세계관적 성경읽기와 설교, 미션얼 운동의 구약적 토대, 성서학과 과학의 관계 등에도 관심이 많다.

정신실 소장

정신실 마음성장 연구소

발달 장애아이들의 비밀 같은 마음에 노래로 노크하는 음악심리치료사로 젊은 날을 살았다. 가장 말랑한 아이들의 마음, 가장 완고한 종교적 자아 사이를 오가며 분열로 괴로울 때마다 글을 썼다. 인간의 고통은 ‘수선이 필요한 손상된 자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 진정한 자기 자신과의 연결이 끊어진 ‘소외된 자아’에서 기인한다는 믿음으로 '상처 입은 치유자들'이라는 치유와 상담 공동체를 일구고 있다.저서로는 [연애의 태도],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는 에니어그램], [신앙 사춘기] 등 다수가 있다.

정용철 목사

랄리 제일 한인침례교회

서울대 의대 출신의 가정의학과 의사로 약 10여 년 간 임상 의사로 살던 중, 2007년 도미하여 2012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 동안 주로 청년 사역, 어른 목장 사역 등을 해 왔으며, 현재는 난민 선교, 상담, 기도/전도, 누가클리닉 (Luke Charity Clinic) 등의 사역을 통해 이민사회의 고단한 삶을 복음 안에 약속된 치유의 메시지로 섬기려 노력하고 있다. 현재 South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SEBTS) 에서 applied theology (counseling) Ph.D. 과정 중에 있다.

최종원 교수

밴쿠버 기독교 세계관대학원

유럽 중세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로 캐나다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의 교수이다. 인문주의 정신의 존중이 한국교회의 회복의 출발이라고 믿는 인문주의자이다. 기존의 신학적 담론을 넘은 인문학적 시각과 통찰로 한국교회를 읽어나가는 글쓰기와 강의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초대교회사 다시 읽기], [텍스트를 넘어 콘텍스트로], [중세교회사 다시 읽기], [공의회 역사를 걷다] 등을 썼다.

허현 목사

ReconciliAsian

길을 찾고 있다.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인 교회는 지금 여기서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가정과 교회, 지역사회와 국가, 그리고 세계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좋은 이웃이 될 수 있을까. 길을 걸어왔다. 아내와 함께 제자도-공동체-평화를 가치로 하는 이민교회 개척, 그리고 LA 근교에 있는 다민족교회에서 lead pastor 역할을 통해서 형제 자매들을 섬겼다. 권력과 결탁한 기독교 국가체제 교회에 저항하도록 돕기 위해 알랜 크라이더의 [초대교회의 예배와 전도]를 번역했다. 길을 가고 있다. 아시안화해센터 ReconciliAsian의 co-director, Anabaptist Mennonite Biblical Seminary 이사, 미국메노나이트교단 Journey forward reference team에서 다문화, 다민족의 사람들을 섬기고 있지만, 교단 일로 출장이 잦아진 아내를 내조하는 역량이 부족해 자괴감에 빠질 때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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